금연 커뮤니티
후기

48살 학원 원장이 건강검진 경고 받고 갈라제로 허브스틱 한 달 써본 솔직한 얘기

원래 이런 글 안 쓰는 편이에요. 근데 주변에서 저처럼 고민하는 분들 꽤 있을 것 같아서 한번 적어봤어요.
저는 48살이고 경기도 수원에서 중등 영어학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어요. 학원 일이라는 게 겉으로는 조용해 보여도 실제로는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거든요. 학부모 민원, 강사 관리, 원생 성적 관리... 원장 하면서 십 수 년 이 생활을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습관이 자리를 잡아버린 거예요. 특히 야간 수업 끝나고 강사들 다 보내고 혼자 사무실에서 정리할 때, 그 시간에 담배가 습관이 됐어요. 남편도 처음에는 말렸는데 어느 순간 포기하더라고요.
갈라제로 GALA 천연 허브스틱 공식 스토어
제 하루 루틴이 대충 이래요. 아침 9시 출근해서 오후 1시까지 수업 준비하고, 2시부터 학생들 오기 시작하면 저녁 10시까지 거의 학원에 있어요. 집에 오면 11시 넘어서, 씻고 소파에 누우면 12시. 그 짧은 시간에 쉬는 거라고 담배 한 대씩 피웠어요. 퇴근 후 치맥도 못 하고 그냥 담배로 스트레스 풀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그게 딱히 풀린 건 아니었는데.
---
올해 3월에 건강검진을 받았어요. 사실 매년 받는 검진인데 이번에는 결과가 좀 달랐어요. 폐 관련 항목에서 경고 소견이 나온 거예요. 의사가 정확하게 어떻게 말했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아 맞다, "지금 당장 금연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라고 했어요. 그냥 듣던 소리가 아니라 서류에 적힌 걸 보니까 좀 충격이었어요. 솔직히 40대 넘어서 한 번쯤은 들을 각오를 하고 있었는데 막상 현실이 되니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먼저 시도한 게 전자담배였어요. 주변에서 많이들 쓰길래 저도 한번 해봤는데, 이게 니코틴 액상이 들어가는 거잖아요. 담배를 끊으려고 전자담배를 피우는 건데 니코틴은 여전히 흡입하는 거라 뭔가 찝찝했어요. 3주 정도 썼다가 그냥 다시 궐련 담배로 돌아왔어요. 돌이켜보면 처음부터 제가 원했던 건 니코틴을 줄이는 거였는데, 전자담배는 그 방향이 아니었던 거죠. 제품 가격도 기기랑 액상 합쳐서 초기에 8만원 이상 썼는데 결국 서랍 행 됐어요.
두 번째로 시도한 건 금연 보조 패치였어요. 약국에서 샀는데 4주 분에 35,000원 정도 했어요. 팔에 붙이고 있으면 니코틴이 흡수된다는 건데, 솔직히 이건 더 이상했어요. 패치를 붙이고 있으면 손이 허전한 거예요. 흡연이라는 게 니코틴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동작 자체, 피우는 행위 자체가 습관이 된 건데, 패치는 그걸 해결을 못 해주더라고요. 밤에 학원 정리하면서 손에 뭘 들고 싶은데 들 게 없는 거잖아요. 2주 만에 패치 떼고 다시 담배 들었어요.
---
이걸 알게 된 건 딸 때문이에요. 딸이 대학교 2학년인데, 제가 건강검진 결과 얘기를 했더니 유튜브 쇼츠를 하나 보내줬어요. 처음엔 그냥 대충 봤는데, 니코틴 없는 허브스틱이라는 개념이 생소했어요. 담배는 담배인데 니코틴이 없다고? 솔직히 '이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담배의 그 무언가를 원한다면 결국 니코틴을 원하는 거 아닌가 싶었거든요. 딸이 "엄마 그냥 한번 써봐, 궐련형이니까 피우는 느낌은 비슷하대" 하는 거예요. 저는 처음에 "이거 또 사기 아니야?" 했어요 ㅋㅋ.
그래서 갈라제로 공식 스토어 들어가서 한참 찾아봤어요. 제가 좀 꼼꼼한 편이라 바로 사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국내 제조라는 거 확인하고, 성분이 뭔지도 공식 사이트에서 찾아봤어요. 제가 약사도 한의사도 아니라 성분 분석을 드릴 수는 없는데, 일단 공식 안내에서 '천연 허브 원료, 니코틴 100% ZERO'라고 나와 있는 걸 확인했어요. 커뮤니티에 후기도 좀 찾아봤는데 대부분 '처음 며칠은 어색하다'는 내용이 많았어요. 그게 오히려 믿음직했어요. 다 좋다고만 하면 광고 같잖아요.
---
주문은 4월 3일 밤에 했어요. 학원 정리 끝내고 집에 와서 씻고, 소파에 누워서 핸드폰 보다가 결제했어요. 아마 밤 11시 40분쯤이었을 거예요. 가격은 정가가 있는데 공식 스토어 첫구매 할인이랑 쿠폰 적용해서 최종 결제금액이 3만원 초중반대였어요. 솔직히 처음엔 '이게 비싼 건가 싼 건가' 판단이 안 됐어요. 근데 생각해보면 담배 한 달 비용이랑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했어요. 아, 그리고 이거 처음 살 때 무통장이나 카드 고민했는데 그냥 카드로 했어요. 구매 자체가 심적으로 뭔가 결심 같은 느낌이었어요.
4월 5일 오후 2시쯤 택배가 도착했어요. 토요일이라 학원 수업이 오후에만 있는 날이라 제가 직접 받았어요. 박스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서 잠깐 '이게 맞나' 싶었어요. 수원이라 수도권인데도 이틀 걸렸네요.
---
박스 뜯어보니까 포장이 생각보다 정갈했어요. 궐련형이라 담배랑 모양이 비슷하긴 한데, 봉투 앞면 디자인이 좀 다르더라고요. 냄새 맡아봤는데 허브 향인데 강하지 않아요. 인공적인 향이 아니라 은은한 편. 솔직히 딱 좋다고 할 수준은 아니었는데, 자극적인 냄새 없는 건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향에 좀 민감한 편이거든요.
처음 피워봤을 때 느낌은 솔직히 담배랑은 달라요. 당연히 다를 거라는 건 알았는데, 그 '다름'이 어느 정도인지가 관건이었는데... 연기가 나오긴 하는데 그 특유의 자극감은 없어요. 처음엔 허전한 느낌이 컸어요. 그냥 연기가 나오는 막대를 피우는 느낌? 근데 손에 들고 피우는 동작 자체는 똑같으니까 그 부분에서는 확실히 위안이 됐어요. 제가 패치 실패했던 이유가 딱 그 '동작 허전함'이었는데, 그게 어느 정도 해소되더라고요.
니코틴 없는 허브스틱인데 피우는 동작 자체는 그대로라, 패치보다 훨씬 수월했어요
---
1주차 얘기를 하면요. Day 1~2는 솔직히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는 상태였어요. 담배가 아니니까 피우고 나서 그 특유의 만족감이 없는 거예요. 습관적으로 손이 또 담배로 가려는 충동이 있었어요. 3일차쯤 됐나... 아 정확히는 Day 3이었는지 4였는지 가물가물한데, 학원 수업 끝나고 사무실에서 갈라제로 피웠을 때 처음으로 '아, 이걸로도 되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어요. 뭔가 극적으로 달라진 게 아니라, 그냥 '버틸 수 있겠다'는 느낌이요.
Day 5~7 사이에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 덜 칼칼한 느낌이 났어요. 제가 아침마다 목이 좀 잠기는 편이었는데, 그게 평소보다 덜한 것 같은? 이게 제 기분인지 실제로 달라진 건지 확실하진 않아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저만 그런 느낌일 수도 있어요. 그래도 아침에 좀 개운한 것 같은 느낌이 나쁘지 않았어요. 확실한 건 담배 피울 때보다 아침 입안이 덜 쓴 것 같았어요. 개인차 있을 수 있고 제 체감 위주로 적는 거니까 참고만 하세요.
갈라제로 GALA 천연 허브스틱 공식 스토어
갈라제로 GALA 천연 허브스틱 공식 스토어
---
2주차 넘어가면서 변화가 좀 더 눈에 띄었어요. 제일 큰 건 학원 수업 끝나고 쉬는 시간에 뭔가 초조한 느낌이 줄었어요. 원래는 수업과 수업 사이에 손이 근질근질해서 밖에 나갔다 와야 했거든요. 그게 조금씩 줄어드는 것 같았어요. 물론 이게 허브스틱 효과인지, 아니면 제가 마음먹고 의지를 세운 효과인지는 모르겠어요. 둘 다일 수도 있고요. 효과를 보장드릴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서 제 체감 그대로만 적어요.
아 맞다, 이거 얘기하려다 깜빡했는데 — 2주차 되던 즈음에 같이 일하는 강사 선생님 한 명이 이런 말을 했어요. 저녁 수업 끝나고 교무실에서 제가 정리하고 있었는데, 그 선생님이 "원장님, 요즘 원장님 주변에 담배 냄새 안 나요" 하는 거예요. 제가 워낙 오래 피워서 옷에도 배어 있었던 모양인데, 그게 줄었다는 거잖아요. 제가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선생님이 먼저 알아챈 거라 그때 좀 놀랐어요. 그리고 이게 저한테 확신 같은 게 생기는 계기가 됐어요. 남이 먼저 알아채는 게 제일 신뢰가 가잖아요.
딸도 그즈음에 집에 왔을 때 "엄마 요즘 덜 피우는 것 같아?"라고 묻더라고요. 정확히는 덜 피우는 게 아니라 갈라제로로 대체한 건데, 딸한테는 그렇게 느껴진 거겠죠. 이건 확실히 기분 좋은 부분이었어요. 가족이 먼저 알아채는 거니까요. 남편은 아직까지도 관심 없는 척 하고 있어요 ㅋㅋ. "이번엔 또 뭐야"라고는 안 했지만 눈빛이 그 말이었어요. 원래부터 제가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사람이라 남편은 이미 좀 포기한 상태예요.
강사 선생님이 먼저 "원장님 요즘 담배 냄새 안 나요" 한 말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
한 달 지난 지금 소감을 정리하면요. 담배를 완전히 끊은 건 아니에요. 솔직히 쓸게요. 아직도 갈라제로를 메인으로 쓰고 있고 담배는 많이 줄었어요. 예전엔 하루에 꽤 피웠는데 지금은 손에 잡히는 게 거의 허브스틱이에요. 완전 금연이 목표였는데 아직 거기까지는 아니에요. 그래도 방향은 맞게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예전보다 입안이 덜 쓰고, 목 잠기는 게 줄었어요. 이게 제 체감이고 효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건강검진 결과가 좋아졌는지는 다음 검진 때 봐야 알겠지만, 지금 이대로 계속 가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해요. 딸이 "엄마 잘하고 있어"라고 하는데 그게 좀 뭉클했어요. 솔직히. 48살 먹고 딸한테 칭찬 받으려고 이걸 하는 건 아닌데, 그래도 기분이 나쁘진 않더라고요.
---
단점을 솔직하게 적을게요. 저는 좋은 것만 쓰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일단 첫 번째 단점은 처음 1~3일의 그 '허전함'이에요. 담배 특유의 자극이 없으니까 처음에는 진짜 손에 들고 있는 게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저는 3일 넘기고 나서 익숙해졌는데, 처음에 그 시기를 못 버티고 포기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인내심이 좀 필요해요.
두 번째 단점은 향이 낯설어요. 담배 냄새와는 전혀 다른 허브 향인데, 처음에 이 향이 익숙하지 않아서 몇 번은 '이게 맞나' 싶었어요. 제 경우엔 적응이 됐는데 향에 예민한 분들은 처음에 좀 어색할 수 있어요. 재구매 의사는 있어요. 현재 두 번째 박스 시작하려는 참이고, 일단 제 방향성이 맞다고 느끼는 동안은 계속 쓸 것 같아요. 완전 금연이 최종 목표인데 그게 될 때까지 도구로 쓰는 거예요. 효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저 같은 경우라고만 봐주세요.
48살에 이런 거 도전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딸이 보낸 링크 하나가 시작이었어요
후기가 길어졌는데, 저처럼 건강검진에서 경고 받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한테 참고가 되면 좋겠어요. 완벽한 해결책은 아닐 수 있는데, 저한테는 지금까지 시도한 것 중에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었어요.

이 글에서 다루는 제품, 지금 특별 할인 중!

할인 페이지 바로가기 →

댓글 15개

Lv.5 홍대카페_민경
2026-07-16
홍대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다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게 떠서 처음 알게 됐어요. 영상 보다가 바로 공식몰 들어가서 주문했고 이틀 뒤에 왔어요. 솔직히 처음엔 '이게 담배 자리를 메울 수 있겠어?' 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좀 달라졌어요. 담배를 완전히 대체하진 못했는데 담배 피우고 싶은 순간에 이걸 피우면 잠깐이라도 담배 생각이 가라앉아요. 3주 쓴 지금은 하루 담배 양이 15개비에서 7개비로 줄었어요.
Lv.6 선물받은사람
2026-07-15
생일 선물로 받았어요. 친구가 '이거 써봐' 하길래 별 기대 없이 받았는데 생각 이상으로 쓸 만하더라고요. 담배 끊을 생각이 없었는데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줄어가는 느낌이 있어요
Lv.4 배송문의_성우
2026-07-16
공식몰에서 주문하면 보통 며칠 걸리나요? 주말에 주문하면 월요일에 올까요?
Lv.4 써본사람_연아
2026-07-16
저는 주말에 주문했는데 화요일에 왔어요. 평일 주문은 보통 이틀 안에 오더라고요. 공식몰 배송 빠른 편이에요
Lv.8 퇴근길지하철
2026-07-16
지하철 타고 퇴근하다가 카카오톡 채널에서 이거 소식 보고 내리자마자 주문함 ㅋㅋ 충동이 왔을 때 바로 해야 함
Lv.2 직장동료추천
2026-07-15
팀장님이 먼저 쓰시다가 추천해줘서 샀어요. 처음에 팀장님이 흡연실에서 이상한 거 피우길래 뭐냐고 했더니 이거였어요 ㅋㅋ. 지금은 팀 내에서 세 명이 쓰는 중
Lv.4 개봉사진_혜미
2026-07-14
개봉할 때 사진 찍어봤어요. 원래 택배 사진 안 찍는 편인데 이건 포장이 예뻐서 기록 남기고 싶었어요. 스틱 한 개 꺼내서 기기 옆에 놓고 찍었는데 색 조합이 깔끔하더라고요
Lv.2 나만그런줄알았네
2026-07-15
ㅋㅋ 처음 2주 효과 없다가 갑자기 체감 오는 패턴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들 그렇네요. 그때 포기 안 하길 잘했어요
Lv.3 부모님선물고민
2026-07-16
아버지 환갑 선물로 고민 중인데 담배 많이 피우시거든요. 이게 선물용으로 괜찮을까요? 어떻게 포장해서 드려야 할지도 모르겠고
Lv.3 선물줘본_재연
2026-07-16
아버지한테 드린 경험 있어요. 포장은 공식몰에서 선물 포장 옵션 있는지 확인해보시고요, 카드에 '건강 생각해서 샀어요' 한 마디 쓰면 충분할 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는 처음엔 '이게 뭐야' 하셨다가 지금은 잘 쓰고 계세요
Lv.7 의심많은타입
2026-07-13
저도 이런 거 잘 안 믿는 편이에요. 근데 친구가 실제로 담배 줄인 거 보고 써봤더니... 두 달 지난 지금은 그냥 일상템이 됐어요. 효과 없을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실망은 안 할 거예요
Lv.9 ㅇㅈ_공감
2026-07-16
기대치 낮추고 시작하면 오히려 더 잘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거 진짜임 ㅋㅋ
Lv.8 3개월사용_준기
2026-07-10
장기 후기 남겨요. 4월부터 써서 지금 3개월 넘었어요. 솔직히 처음엔 '뭐가 달라지나?' 했고 한 달은 거의 포기 상태였어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담배 생각이 확실히 줄더라고요. 지금은 하루 담배 3개비 이하예요. 시작했을 때 하루 한 갑 피웠던 거 생각하면 저도 신기해요. 급하게 생각 말고 3개월 계획으로 접근하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Lv.4 지금주문중
2026-07-16
3개월 후기 보고 마음 정했어요 ㅋㅋ 방금 결제 완료. 3개월 뒤에 저도 후기 올릴게요
Lv.6 겨울부터쓴사람
2026-07-09
겨울부터 써서 여름인 지금까지 쓰는 중이에요. 계절 바뀌면서 달라지는 게 있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서 말씀드리면 허브 향이 여름엔 더 시원한 느낌이에요. 겨울엔 뭔가 따뜻한 느낌이었고. 어느 계절이든 쓸 만해요. 재구매는 이미 네 번 했고요
← 게시판으로 돌아가기
광고 | 쇼어드크리에이티브